저희 동네에는 맛있는 집이
의외로 많은 것 같아요.
동네는 크지 않지만 아무래도
회사가 많은 산업단지이다보니
다양한 종류의 음식점이 들어선 듯 합니다.
오늘은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오창 맛집 릴라별 떡볶이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갔다온지는 좀 오래 되었지만
다시한번 가보고 싶은 맛집이었어요.
특히나 여기는 학창시절,,,고등학교때
단골로 다니던 떡볶이 전문점과
비슷한 맛을 내고 분위기도 좋더라고요.
알고보니 여사장님이 떡볶이를 너무 좋아하셔서
개발의 개발을 거듭하면서
이렇게 맛있는 떡볶이로
탄생을 했다고 합니다.
푸짐한 재료와 빨간 국물이
식욕을 자극하네요 >.<
매콤한향 풍기면서 금방 익어가는 떡볶이!
친구들과 수다떨면서 방과후에
달고 살았었던 추억이 생각나네요.
그때는 라면사리까지 듬뿍넣고 먹었어도
뒤돌아서면 배고파서 아이스크림에 호떡에
끊임없이 먹거리를 달고 살았던것 같습니다. ㅋㅋㅋ
배가 너무 나와 교복 치마가 뜯어지기까지
했었다죠 푸핫~
생각해보니 정말 재미있었네요
떡볶이 국물에 주먹밥 콕콕 찍어먹고
배부르게 나올 수 있었습니다.
사진보니 매콤한 떡볶이 또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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