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방콕하면서 하이바이 마마 드라마 즐기기
요즘 주말내내 외출을 하지 못하니 좀 답답하더라고요. 그래서 전부터 보고싶었던 드라마들을 찾아 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이태원 클라쓰도 봐야하는데 먼저 하이바이,마마!부터 보기로 결정!!!
죽은 아내가 살아 돌아왔다는
황당한 이야기로 시작하는 스토리~
처음에는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너무나 예쁜 김태희씨 연기를 보느라 정신이 팔렸었다..같은 여자가 봐도 어쩜 저리 사랑스럽고 이쁜지~같이 사는 남편은 정말 행복하겠단 생각만 들드라구요 ㅋ
어찌됐든 코믹스럽게 시작한 스토리는 점점 갈수록 가슴이 아프고 슬퍼지더라고요.
4화 보면서 눈물이 어찌나 많이 나는지 가슴이 아팠어요.
극중 김태희 딸 역으로 나오는 아이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 저런 딸 있었음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오늘 반전 소식을 들었어요~ 여자아이가 아닌 남자아이더라고요 ㅋㅋㅋ완전 상상도 못했어요 너무 이쁘니까!!! 그리고 친구로 나오는 근상이라는분 너무 웃겨서 남편이랑 한참을 깔깔대고 웃었습니다. 사랑의 불시착 끝나고 이제 뭘로 허전한 맘을 달래나 싶었는데 하이바이, 마마!가 훅 들어왔습니다. 앞으로 더욱 기대되는 드라마에요! 방콕하면서 심심할때 몰아보기 강력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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